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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문 대통령 "지난해 하노이 '빈손' 아쉬워...부모님께 사랑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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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꼽았습니다.

이번 설에는 부모님께 평소 말로 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보라는 덕담도 함께 했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라디오 방송에 전화로 출연했습니다.

진행자 김창완 씨가 지난 한 해 가장 아쉬웠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문 대통령은 부진했던 북미 대화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