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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밀값 8년 만에 최고…원자재값 급등에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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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빠른 세계 경기 회복에 광산물, 농산물 가리지 않고 원자재 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밀가루와 철강값, 심상치 않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시카고 상품거래에서 밀 선물가격은 부셸당 7.425달러로, 8년여 만에 역대 최고가입니다.

남미, 북미, 호주 등 밀가루 주산지들이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