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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미, 코로나 우려로 연합훈련 축소 등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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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국방장관이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축소를 포함한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서는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증액을 압박했고 정경두 장관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수준을 말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음 달 9일 예정된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으면서 취소되거나 축소될 수 있음이 거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