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놈이(박지훈)에게 '영수'라는 이름을 준 마훈(김민재) "좋은 사람이니 당연히 좋은 향기가 나겠지"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던 마훈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운 영수 앞에 나타난 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