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하지원)을 만나러 달려가는 이강(윤계상) "잘 쉬었어? 데리러 왔어, 더 쉬게 해주고 싶었는데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당신한테서 쉬고 싶었어 나도" 보고 싶었던 만큼 애틋한 두 사람의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