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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뭇매 맞은 한국인의 무개념 행동

경북 경주의 대표적 유적인 쪽샘지구 고분 위에 한 20대 운전자가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주 쪽샘지구는 문화재보호 구역이다. 삼국시대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고분이 모여 있는 곳으로 4∼6세기에 걸쳐 조성됐다. 문제의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은 11월15일 오후 1시 30분쯤 경주시 황남동 쪽샘유적 79호분 정상에 있었다. 경찰은 차량이 고분 위에 세워져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차량은 사라진 뒤였다. 정상까지의 높이는 약 10m다. 그러나 뒤쪽 경사가 완만해 차량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해당 운전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신라 천년 유산을 망쳤다"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분노했다.

2021.05.04 재생수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