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만드는 기쁨

SBS

[스포츠머그] 12년 전 오늘, 레슬링복에 맥콜을 곁들인 신태용 감독…이 짤은 어떻게 생성됐을까? (ft. 심권호)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선수는 짤을 남긴다?” 스덕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명장면, 과연 어느 상황에서 나왔던 걸까요? 짤의 숨겨진 비하인드를 알아보는 시간. 이번엔 12년 전 오늘(4월 11일) 있었던 신태용 감독의 레슬링복 세리머니 사건입니다. 당시 K리그 성남 지휘봉을 잡으며 새내기 사령탑이 된 신태용 감독은 팬들을 위해 홈 첫 승 공약을 걸었습니다. 누드 퍼포먼스를 제외한 어떤 세리머니도 하겠다고 공언한 신태용 감독은 포항을 상대로 안방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자 정장 속에 숨겨둔 레슬링복을 입기 시작했는데요. 익살스러운 쫄쫄이(?) 의상을 착용한 뒤 람바다 춤과 함께 모기업 음료인 맥콜로 샤워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 가면을 쓰고 나타난 '레슬링 전설' 심권호 선수와 파테르 자세를 선보이기도 했죠. 레슬링복, 맥콜 샤워, 람바다 댄스 등등 킬포인트가 넘쳐나는 이 장면은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트릭좌' 신태용 감독의 공약을 향한 찐 사랑, 레슬링복 세리머니 뒷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이기은) 박진형 작가,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 '4.7 재보선' 당선 결과 바로 보기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재생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