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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거돈 성추행 잇단 고발에 경찰 수사 착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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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고발이 잇따라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지난 24일 오 전 시장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 등으로 지난 24일 부산지검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활빈단은 "부산 최고 기관장의 추악한 처신에 부산시민과 온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며 "엄정한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고발 이유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