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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니클로 회장 "전국민 검사해야"…日코로나 대응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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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100년에 한 번 위기…휴업 외에도 지혜 짜내야"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 "휴업 협력금 1조엔 너무 적다" 비판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의류업체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야나이 다다시(柳井正)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 일본 정부를 향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대폭 확대하라며 쓴소리를 했다.

야나이 회장은 27일 보도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전 국민을 검사해 현실을 파악해 국민에게 고지해야 한다. 그리고 출입국시 철저한 검사가 있어야 한다"고 일본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