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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경찰청 오거돈 성추행 수사 착수…피의자 신분 전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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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 단계에서 검찰서 시민단체 고발 넘겨받아…24명 전담팀 구성

"엄정 수사"…오 전 시장의 또 다른 성추행 의혹 사건도 확인 예정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경찰이 27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 전 시장 사퇴 직후 내사를 시작한 지 나흘 만이다.

부산경찰청은 검찰로부터 시민단체의 오 전 시장 고발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