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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日, 도시 봉쇄해야…내년에 도쿄올림픽 정상개최 확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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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코로나19 대응에 비판 이어져…"검사·격리 철저히 하라"

日신문 "올림픽 전략적 취소 준비해야" 촉구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더 심각한 확산을 막으려면 철저한 검사와 격리에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 권고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내년 여름에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선임고문인 시부야 겐지(澁谷健司)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교수는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즉시 엄격한 도시봉쇄(록다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