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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日 국회의원들, 코로나 사태에 세비 20% 자진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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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국회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20%의 세비를 자진해 깎기로 했다.

일본 중(하원)·참의원(상원)은 27일 차례로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올 5월부터 1년간 국회의원 월급인 세비의 20%를 삭감해 국고에 반납하는 내용의 세비·여비·수당법 개정 안건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