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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두환 사죄하라" 40년 묵은 울분…차량에 계란 투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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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재판받는 광주지법 법정동 앞에서 시위

유족회 일부 "전씨 얼굴이라도 보련다"…경찰과 몸싸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에 출석한 27일 광주지법에서는 5·18 관련자들의 40년 묵은 울분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5·18단체를 비롯한 시민·대학생 단체 소속 회원 100여명은 전씨 재판이 시작된 이날 오후 2시부터 광주지법 법정동 앞에 모여 전씨의 사죄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