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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통합, '오거돈 사전인지설' 파상공세…"문대통령 직접 나서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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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부산성폭력상담소장 2012년 대선서 문대통령 공개 지지"

통합·미래한국 진상조사단 꾸려 쟁점화 나서…"이해찬, 총선직전 물타기 시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27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수뇌부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직원 성추행 사건을 발생 당시부터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파상공세를 폈다.

오 전 시장이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와 함께 '총선 후 사과·사퇴'를 공증한 곳이 문재인 대통령이 세운 법무법인 부산이며, 이 로펌의 대표변호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이고 이곳 출신 김외숙 변호사가 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인 점 등을 '정황 증거'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