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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정원이 세월호 유족 사찰"…특조위 수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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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세월호 유족 사찰"…특조위 수사요청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박근혜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유족을 사찰한 정황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특조위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직 국정원 직원 5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국정원이 단식 투쟁을 하던 유족 김영오 씨가 병원에 입원하자 건강 상태를 조사해 보고하는 등 유가족을 사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튜브 등을 활용해 여론을 조작하는 등 정국 전환을 시도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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