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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검찰수사서 조국 인권침해" 인권위 추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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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서 조국 인권침해" 인권위 추가 진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가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은우근 광주대 교수 등 5명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당시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 검찰 출입 기자 등을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은 증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조 전 장관 가족을 기소했고, 압수수색을 남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같은 진정을 냈던 이들은 인권위 세부 자료요청에 따라 추가로 진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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