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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익요원에 직무 떠넘긴 공무원 5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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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에 직무 떠넘긴 공무원 5명 추가 입건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불법 조회한 개인정보를 넘겨준 사회복무요원 공범들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혐의로 공무원 5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앞서 서울 송파구청과 수원 영통구청 소속 전·현직 공무원 2명에 이어 5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입건된 2명과 마찬가지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알려주며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떠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이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없으며 박사방 사건과는 별도의 사안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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