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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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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출연: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

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이틀째 지역발생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질문 2>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재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아래 단계로 낮출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질문 3> 코로나19가 감염병인 만큼 우리나라 상황만 좋아진다고 해서는 이 사태를 끝낼 수가 없는데요. 현재 해외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4>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됩니다. 방역당국은 그래도 5대 개인 방역수칙은 지켜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아프면 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둬야 한다는 걸 알지만 식당이나 카페에서 이를 유지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요?


<질문 5> 지난달 30일부터 어린이날인 오늘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모임, 나들이를 간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분들도 보였고요. 그래서 황금연휴가 끝나자마자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6> 그동안 많은 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안에 머무르면서 힘들어했거든요. 앞서 보신 것처럼 요즘 비교적 추가 확진자 추이가 안정적이고 거리두기도 좀 완화되면서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에 들어갑니다. 그럼 황금연휴 이후 잠복기 기간이 지나지 않아 등교를 하게 되는 건데요. 문제는 없는 건가요?


<질문 8> 코로나19로 교실 모습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물론, 등교 시 발열 검사를 하고, 수업을 들을 땐 1~2m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수칙들이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걱정되는데요?

<질문 8-1> 더워지는 날씨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만든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가이드북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처럼 실내 공기 순환방식의 공기 정화장치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질문 9> 코로나19의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할 계획인데요. 어떻게 운영되는 건가요?

<질문 10> 여전히 코로나19 치료제,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좀 진척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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