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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흥민, 훈련소서 '흥민이 형∼'으로 통해…성격도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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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8일 퇴소…사격훈련 10발 모두 명중

휴식시간에 축구 대신 사인.어린 훈련병에 조언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백나용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 클래스 공격수인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기초군사훈련 동안 '흥민이 형'으로 불리며 다른 훈련병들과 친구처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8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해병대 제9여단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을 갖고 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