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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치료제' 복제약, 北 등 127개국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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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치료제' 복제약, 北 등 127개국서 허용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는 렘데시비르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인도와 파키스탄의 제약업체들에 복제약 제조권한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길리어드사이언스는 현지시간 12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복제약 제조업체 5곳과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계약에 따르면 이 업체들은 북한,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남아공 등 대체로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 속한 세계 127개국에서 렘데시비르 복제약을 생산, 판매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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