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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갓갓 신상공개 '24살 문형욱'…대구 여고생 성폭행 지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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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4살 대학생 문형욱으로, 경찰 조사에선 2년 전 벌어진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자신이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는 '갓갓'의 모습입니다.

N번방 개설자로 알려진 '갓갓'은 24살 대학생 문형욱입니다.

경북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했고, 아동과 청소년 피해자가 10명"이라며 죄질이 나빠 신상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