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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러, '푸틴만 빼고' 최고위직 줄줄이 확진…사망자 축소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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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까지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우리나라의 청와대에 해당하는 크렘린궁도 뚫린 거죠. 여기에 러시아 확진자가 24만 명을 넘었는데, 사망자는 2100명 정도로 발표해 '축소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런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 건설부 장관, 문화부 장관에 이어, 이번에는 푸틴 대통령 대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행정부실장은, 20년 동안 푸틴의 '입' 역할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