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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데뷔 첫 승이 '메이저 우승'…20살 박현경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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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를 뚫고 재개된 국내 여자프로골프에서 올해 첫 '메이저 여왕'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스무 살 박현경 선수입니다.

이 소식은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박현경은 선두 임희정에 한때 5타나 뒤졌지만 놀라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11번과 12번 홀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를 이뤘고 13번 홀에서 승부를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