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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등교 첫날, 학교 가보니…'거리 두기' 한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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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상적으로 등교 수업이 이뤄진 학교들도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방역수칙이 있지만 긴 시간 동안 친구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걸 완전히 막기는 어렵기 때문인데, 교원 단체들 역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 쉬는 시간 고3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우르르 몰려나옵니다.

서로 장난을 치며 신체 접촉을 하는가 하면,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