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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3 확진자 가족까지 감염…'거짓말 강사발' 인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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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등교 첫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 고3 학생 2명은 코인노래방을 다녀온 뒤 감염된 걸로 보입니다. 앞서 직업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던 학원강사 확진자의 수강생이 들렀던 그 노래방이었습니다. 감염된 고3 학생들의 가족 3명도 확진되면서 학원강사 관련 확진자는 서른 명으로 늘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인항고 고3 학생 두 명은 지난 6일 저녁, 비전 프라자 2층에 있는 탑 코인 노래방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