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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미친 사람" "중국, 악랄한 독재정권" 미국의 말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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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코로나19 책임론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비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대변인을 트럼프 대통령은 미친 사람이라고 했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악랄한 독재정권이란 험한 표현을 쏟아냈습니다.

계속해서 워싱턴 손석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를 중국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마저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