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관중석에 '성인용 인형' 앉힌 FC서울…'제재금 1억' 중징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17일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성인용 인형'을 놓아 거센 비판을 받은 FC 서울이 결국 제재금 1억 원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제재금 액수로 K리그 사상 가장 많습니다. 프로 축구 연맹은 K리그의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됐다고 봤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열린 K리그, 첫 홈경기를 맞은 FC서울은 텅 빈 관중석에 사람처럼 보이는 30개의 인형 응원단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