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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규 확진 다시 10명대…'이태원 클럽발' 2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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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0일) 12명 늘어, 전날에 비해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발 확산이 계속돼, 오늘도 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2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1천1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서울과 인천, 충남에서 발생한 지역 사회 감염 사례고, 2명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