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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분기 소득격차 더 커졌다…소비도 17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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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영향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소득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류나 교육 지출이 줄며 1분기 소비는 1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 조사 결과,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소득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지원은 늘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임시직, 일용직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근로소득이 3.3%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