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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녹색소비자연대, '비번 무단 변경' 우리은행에 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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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우리은행이 고객이 스마트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21일)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전국의 200개 영업점 직원 313명이 스마트 뱅킹 비활성화 고객의 비밀번호 3만 9천463건을 고객 동의 없이 무단 변경해 문제가 됐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우리은행이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피해자들과 연대해 집단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