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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뚝 끊긴 도로, 지붕만 보이는 마을…美 댐 범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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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의 에덴빌 댐을 항공기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댐을 가득 채운 거대한 흙탕물이 그대로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북쪽에 며칠 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에덴빌 댐과 샌포드 댐이 범람했습니다.


두 댐을 지나는 티타바와시 강도 수위가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불어난 물에 하천 사이를 지나는 도로는 칼로 자른 것처럼 끊어졌고, 주택은 물속에 잠겨버렸습니다. 변전소도 물 위로 일부만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