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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오늘은 이발하는 날" 코로나19 속 자원봉사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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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캠프가 꾸려진 시리아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 아이들이 특별한 이발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협회 소속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시리아 이들리브의 난민 캠프를 찾았습니다. 북서부에서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들리브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지역 중 하나입니다.

약 300만 명이 모여있는 이곳에 아직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열악한 환경과 밀집도를 고려할 때 한번 바이러스가 전파되면 큰 재앙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