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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법적 판단' 받은 비망록…"법치주의 훼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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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민주당이 문제 삼는 비망록은 이미 한명숙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적 판단이 내려진 증거였습니다. 새로운 증거가 아닌 만큼 이를 근거로 재심을 청구하긴 어렵다는 시각이 법조계에는 지배적입니다.

공수처 카드가 등장한 배경을 권지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일명 '한만호 비망록'은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가 지난 2010년 구치소에서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