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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윤미향 돌발 방문에 놀란 이용수 할머니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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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호소…측근 "하루 3∼4시간밖에 못 자고 기력 쇠약"

"하루아침에 배신" 괘씸함 토로…25일 2차 기자회견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최수호 기자 = "이틀 전 윤미향씨가 사과를 한답시고 방으로 갑자기 들이닥치는 바람에 할머니께서 많이 놀라셨다…이번 일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셔 건강 상태가 더욱 나빠졌다."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대구 남구 한 찻집. 안으로 들어서자 테이블 한쪽 면 의자에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앉아 오른쪽 팔에 침 시술을 받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 뒷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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