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아파트 경비원 폭행 의혹' 주민,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주민 갑질'에 시달리다가 유서를 남기고 숨진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희석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민 A(49)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2일 서울북부지법에 출석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기 중인 취재진을 피해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법정에 도착했다.

A씨는 검찰 측의 협조를 받아, 구속된 피의자를 이송할 때 흔히 사용되는 지하통로를 이용해 법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