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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3 1명 확진' 대구농업고 학생·교직원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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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등교 수업 하루 만에 고3 학생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된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결석생 4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 106명 전원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방과후강사 6명과 교생 14명을 포함한 교직원 114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전날 경북 구미가 집인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학교를 폐쇄하고 기숙사생 17명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등교한 학생들은 귀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