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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구미시, 코로나19 양성 형제 방문한 4곳 방역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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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지인 행정복지센터 1층 폐쇄…부모와 누나는 다행히 음성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대학생·고교생 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22일 대대적인 방역작업에 나섰다.

구미시는 대학생인 형과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인 동생의 동선 파악에 나서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교회,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했다.

형제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4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지만,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1층을 폐쇄하고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긴급생활비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를 진행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