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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태원 클럽발 감염 지속…정부 "수도권 확산 최소화 총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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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 기준 이태원 관련 확진자 207명…"검사 7만7천건 시행"

서울시, 삼성서울병원 접촉자·능동감시자 주기적으로 진단검사키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감염이 수도권 노래방과 술집 등을 고리로 확산하면서 해당 시설을 방문했던 사람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집단발병을 막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확진자의 접촉자와 능동감시자 전원에게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광범위한 검사로 전파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감염 경로를 확실히 차단하겠다는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의지가 반영된 조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