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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부천 라온파티 뷔페서 9명 확진…이태원 클럽발 총 2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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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라온파티 뷔페 9,10,17일 방문자 검사 받아달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 노래방과 주점, 음식점 등을 연결고리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207명 대비 8명이 늘어났다.

특히 경기도 부천 지역 돌잔치에서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해 온 기존 확진자(택시기사)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이날 하루에만 6명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