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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미 위안부단체 대표 "이용수 할머니, 10년전부터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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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행동' 김현정 "할머니에 악의적 공격과 모욕 말라"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이미 10년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미국의 위안부 피해자 인권단체인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 김현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에 올 때마다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과 윤미향에 대한 문제의식을 털어놓은 지가 벌써 10년이 다 돼 간다"고 말했다.

정대협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전신으로 이 단체를 이끌던 윤 당선인은 회계 부정과 횡령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