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부천 돌잔치 뷔페서 9명 확진…이태원 클럽발 총 215명(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차감염 추정 사례도…방역당국 "라온파티 뷔페 9·10·17일 방문자 검사받아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 노래방과 주점, 음식점 등을 연결고리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207명 대비 8명이 늘어났다.

전날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3차 감염은 27명, 4차 감염은 11명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날 학원강사→학원강사 제자→고3생→고3생 아버지에 이어 고3생 아버지의 직장동료(경기 하남시)까지 5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