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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병석, 미중갈등 격화에 "한반도운명은 우리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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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강민경 기자 = 21대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22일 미·중 갈등 격화와 관련해 "한반도의 주인은 우리고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대상 포럼에서 "최근 상황을 보면 미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원인, 그리고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갈등이 격화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