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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통합, 돌고돌아 김종인…한달만에 다시 구원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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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민주당 오가며 승리 견인…4·15 참패로 빛바래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미래통합당의 구원투수로 다시 등판하게 됐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난달 28일 내정됐지만, 임기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어정쩡한 내정자 신분으로 지낸 지 한 달 만이다.



김 내정자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백전노장'이다. 5선도 모두 비례대표(옛 전국구)다. 초대 대법원장인 고(故) 가인 김병로의 손자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