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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주 고3 발열증세 12명 전원 '음성'…다중시설 이용지도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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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등교 개학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제주도내 고3 학생 12명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오후 밝혔다.



도교육청은 20일 등교 시 발열 증세를 보인 학생 15명과 21일 등교 시 발열 증세를 보인 7명 가운데 12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해당일에 실시해 22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내 30개 고교에 재학중인 고3 학생은 6천71명으로 이 가운데 자기건강상태조사에 5천946명이 참여했고, 조사결과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다고 답해 등교중지 안내를 받은 학생은 7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