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1월 체결된 미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어제(22일) 전인대 업무보고에서 중국은 각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증진시키면서 상호 이익을 얻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이와 함께 중국의 문호를 더 넓게 개방함으로서 산업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RCEP(알셉) 즉,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국, 일본과의 자유무역 협상도 진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 총리는 또 개혁과 개방에 있어 더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고 외국인의 투자의 애로를 줄여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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