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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거 실감나네" 실감 기술로 박물관이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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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영상 기술로 경천사 십층석탑 메시지 전달

고구려 고분 내부도 영상으로 재현…직접 체험

관람객 행동에 반응하는 조선 시대 '태평성시도'

[앵커]
국립박물관에 처음으로 첨단 실감 기술을 이용한 상설 유물 전시관이 들어섰습니다.

평생 가보기 힘든 고구려 고분 속에 들어가 볼 수 있고, 유물을 가지고 게임 하듯 놀 수도 있습니다.

실감 기술로 우리 곁으로 확 다가온 박물관,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서유기의 모태가 된 이야기가 새겨진 경천사 십층석탑.

밤이 되자 탑에서 삼장법사와 손오공 일행이 살아나 모험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