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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도쿄올림픽조직위 "개막식 입장 행진 생략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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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조직위 "개막식 입장 행진 생략 검토"

코로나19 때문에 1년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내년에 열리더라도 선수단의 개막식 입장행진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전염 위험을 높이는 밀집 환경을 피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막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23일) 보도했습니다.

특히 선수단 입장행진을 없애고, 개막 행사 참가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개회식의 선수단 입장행진은 성화대 점화와 더불어 개막행사의 주요 이벤트로 꼽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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