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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봉쇄 완화한 영국 "한국 추적 방식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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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초기, 감염자 추적과 격리를 포기한 영국이 최근 한국의 접촉자 추적 방식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확산이 정점을 찍었다는 판단 하에 다시 이 같은 전략으로 선회 중인데요.

매번 한발 늦은 정책 전환으로 막대한 희생을 치른 영국, 봉쇄까지 완화한 상황이라 불안감도 큽니다.

한인 유학생으로부터 영국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이봉조 / 영국 유학생]
사실 백신 개발뿐만 아니라 대부분 코로나19 관련 계획들은 영국에 많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그들 스스로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조차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비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