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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중학생 아들 주검에 "택배왔다"…"왜곡·모욕 끝나지 않아"|한민용의 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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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거와 증언이 넘쳐나도 광주에는 '왜곡'이 잔인하게도 들러붙어 있습니다. 진실이 있는 한 모든 주장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순 없을 텐데 광주를 향한 왜곡의 목소리는 외려 시간이 갈수록 당당해지고 있습니다.

그 왜곡과 조롱, 모욕이 피해자들 삶에 어떠한 얼룩으로 남았는지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기자]

이 사진은 엄마가 15살 아들을 땅에 묻는 날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