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이 탄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승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 동쪽 5km 바다에서 9톤급 연안자망 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어선에 타고 있던 6명은 곧바로 같은 선단의 다른 어선으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보내 12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해양경찰은 불이 난 어선을 목포로 예인한 뒤 선장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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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탄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승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 동쪽 5km 바다에서 9톤급 연안자망 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어선에 타고 있던 6명은 곧바로 같은 선단의 다른 어선으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보내 12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